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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규모를 늘려 총 6억 9,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억 8,300만 원 대비 약 2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약 40개소의 공동주택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보수, 방범용 CCTV 설치 등 10개 항목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4개 항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지원 항목은 ▲외벽 방수(의무관리대상 제외) ▲설치 후 15년이 지난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안전부품 설치 ▲기와 등 노후 지붕 마감재 보수 및 교체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아울러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입주민과 IT 취약계층을 위해, 신청부터 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전산 입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행정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한다.
사업 담당 팀장이 직접 행정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신청을 도울 예정이며, 강화군청 주택정책팀으로 전화 예약 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화군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공동주택은 현장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청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재순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