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최근 팬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배송이 증가하고, 배달이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해 많은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젤 타입 아이스팩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는 물에 녹지 않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려 토양오염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 4월부터 한탄강오토캠핑장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젤 타입 아이스팩 수거 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연천 지역주민과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에서 수거 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하여 전곡 전통시장상인회에 5차례 700여개 전달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도시락 및 식품 전달 시 보냉제로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유해성 높은 아이스팩의 자원순환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명복 대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