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는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저연령화와 입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증가 추세에 따라 학생들이 병원 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 더불어 장기 입원에 따른 수업 결손과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업 중단이나 유급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나리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입원 중인 학생들에게 교육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도교육청과 병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좋은 제주형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대학교 병원학교를 둘러보고 입원 기간 동안에 출결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병원 생활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입원 치료와 더불어 교육이 연계되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빠른 안정과 회복으로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입원 치료와 더불어 학업이 연계되어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모색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정신과 질환이나 어려움도 감기처럼 아플 때 바로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도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