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뉴스 - 경기방송국(국장:정영모) ] ㈜무궁화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희망나눔 상자에 비치해달라며, 비누 720개를 기부했다.
동두천 희망나눔상자는 생계위기로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올해 4월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되어, 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이웃을 위해 뜻깊게 기부된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궁화는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김동원 본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에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무궁화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송내동 희망나눔상자에 진열하겠다”며, “생계위기를 겪는 관내 주민이 누구나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