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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11월까지 추진된 메이커톤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메이커와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성과 발표, 활동 영상 시청, 상장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메이커톤 공모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주민 여가 활동 개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교육 접근성 향상,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4개 팀이 각자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각 팀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상생나눔상 ▲희망동행상 ▲배움공감상 ▲소통가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메이커톤에는 총 50명의 주민 메이커가 참여했고, 누적 사회공헌 서비스 시간은 약 100시간에 달했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 역량이 강화되고,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 기반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이번 메이커톤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수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