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된다.
재난안전, 주민건강, 물관리, 농축수산, 산림, 생태계, 도시인프라, 에너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역 특성과 기후 취약성을 반영한 실행사업을 발굴하여, 기후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폭우·폭염·강설 등 극한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대응 체계 강화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 영유아, 저소득층 등 기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 생활 밀착형 대책을 기획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최종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매년 이행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검토하며, 기후위기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호수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