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방어자, 보호자’로 성장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심 거울’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설치되며, ‘#침묵하면 가해자 #말하면 히어로’, ‘#먼 훗날 학폭 미투, 당신의 미래를 망치겠습니까?’ 등 예방 문구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과 직접 연결되는 학교폭력 상담·신고 QR코드를 부착했다.
해당 문구는 학생 공모로 선정돼, 학생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거울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연계해 ‘거울 속 나에게 쓰는 편지’, ‘친구에게 긍정적인 말 전하기’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 중학생은 “거울 문구를 읽으며 내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친구도 소중히 대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학교와 협력해 따뜻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