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등불’은 ‘도로표지병’으로 불리는 교통시설물로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매립형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공항 활주로처럼 멀리서도 빛이 보여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동구는 지난 1년간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 내 54개소의 횡단 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했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최소화했다.
이번 신규 설치는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어린이의 보행량이 많은 통학로 내 운전자의 주의력이 낮아지는 보호구역의 시작·해제 지점 인근 횡단 보도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설치 대상지는 송림휴먼시아 어린이집 5개소, 영화 초등학교 1개소, 만석어린이집 2개소, 서림초등학교 4개소, 서흥초등학교 1개소 등 총 13개소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심등불은 주민 만족도가 높고 실효성이 높아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