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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철 의원은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명분 이면에 개발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초래해 한 마을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강대철 의원은 “기업이 지급한 보상금을 둘러싸고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마을 공동체가 무너지고, 이웃 간 신뢰가 사라졌다”며 “이 과정에서 집행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반문했다.
이에 강대철 의원은 집행부에 △마을회와 어촌계의 보상금 집행 내역 특별 지도·점검 실시 △대규모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공공 갈등 관리 시스템 전면 도입 △엄중한 경고를 통해 기업의 도덕적 책임 강조 등 3가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대철 의원은 “공동체가 무너진 관광지에는 미래가 없다”며 “행정이 지금이라도 적극 개입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갈라진 주민들의 마음을 봉합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