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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낸 두바퀴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1년 내내 땀 흘려 연습한 단원들의 의미 있는 공연과 더불어 테너 이우식과 박예진 단장의 특별공연이 함께하여 고성의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예진 단장의 인사말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두바퀴합창단의 공연은 △김지원 어린이(단원)의 ‘엄마의 노래(베트남 곡)’ 독창 △화가, 오빠 생각 등 전 국민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는 물론 △서정적인 하모니카 연주 △가고파 등의 유명 가곡 부르기 등 분야를 넘나들며 약 1시간 동안 펼쳐졌다.
공연장에서는 우레 같은 박수와 함께 ‘문화와 예술의 도시 고성’의 높은 문화적 수준을 보여 주는 데 모자람이 없는 공연이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고성군 두바퀴합창단은 우리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간의 인식을 개선하며, 아이들이 미래에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창단된 뜻깊은 단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오셔서 우리 고성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들을 보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무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고성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