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인 국도 39호선 송악 거산~유곡 구간은 총연장 6.9km로, 총사업비 약 715억 원 규모다. 이 구간은 아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39호선 내에서도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 있어 상습적인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 지정 관광지로, 해당 구간의 확장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산경찰타운 및 경찰병원 신설도 예정돼 있어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장 조사 당일에는 확장 사업 추진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플래카드가 주요 지점에 내걸리기도 했다. 조사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도로 여건 개선은 일상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도 39호선의 조속한 확장을 촉구했다.
시는 이번 KDI 현장 조사를 계기로 해당 구간이 본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조석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