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연구용역 사업과 2024년 합덕제 근현대구술사 대중서 발간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합덕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시는 △합덕제 수문 개통하는 날은 물고기 잡는 날 △합덕제 물로 아이들 키우고, 마시고, 씻고, 놀았던 기억들 △합덕제의 연, 마름, 졸 등 다양한 수색식물로 식량, 간식거리, 그리고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소득원 이야기 △합덕제 호중도의 다양한 추억 이야기 △사금채취, 모경(冒耕) 문화 등 구술사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합덕제의 다양한 근현대사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꽃 축제와 연계해 오는 6월 말 개막해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조석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