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가 주도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이관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학습자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공주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직접 추진한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213명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 39명 등 총 252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의 학습비와 교재비를 NH농협(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신청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혜자는 5월 23일부터 충남 도내 바우처 등록기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어지는 2차 모집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은 40~64세 공주시민과 65세 이상 고령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별도로 운영되는데,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공주시 평생학습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학습비 및 교재비 지원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된다.
시는 바우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 가능한 교육기관을 적극 확대하고, 지역 내 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과 현장 안내를 병행해 학습 접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은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습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주시가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승수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