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전 대피훈련으로 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대응 훈련에 앞서 내갈천마을의 산사태취약지역 및 대피소에 대한 현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산사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발령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주민대피를 결정하고,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을 부여하여 △거동불편자에 대한 상황 대응(고성군) △대피거부자에 대한 상황 대응(경찰) △대피 간 부상자에 대한 상황 대응(소방) △산사태 발생에 따른 각종 피해조사 상황 대응(고성군?유관기관)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피훈련 이후에는 마을회관에 모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및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므로 위험 징후 발견 시 사전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철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