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전거 여행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성군은 대표 관광코스인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궁리항~수룡동, 왕복 약 20km)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공유 터미널 설치 ▲공유 자전거 구매 ▲주요 거점 스탬프 인증 박스 설치 ▲자전거 활성화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총사업비 1억 3,400만 원 중 국비 6,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은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놀궁리해상파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해, 천수만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되며 자전거 여행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홍성 자전거 투어’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으며 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자전거 여행 인프라와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며, “자전거 여행 문화가 지역을 찾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락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