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추진위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1주일 연기하고, 불꽃놀이와 개막식을 비롯한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외부 여건이 녹록지 않았지만, 축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과 방문객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즐거운 축제로 승화시켰다.
이번 성금은 먹거리 및 특산물 판매 부스 참가자들이 부담한 부스 운영비와 특산품 및 봄꽃 경매, 무료 음료 부스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방문객들의 정성이 더해져 마련됐다.
김문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작지만 큰 마음이 모인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