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을 높임은 물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시니어클럽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체험 활동은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6회에 걸쳐 전라남도의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진행되며, 총 1천1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료들과 함께 수중 생태계를 관찰·체험하며 얼굴에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참여자 김O자(금남면, 71세) 씨는 “이렇게 물고기가 많은 곳은 처음 와 본다. 매일 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하동시니어클럽 덕분에 설레는 나들이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우리들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혜정 관장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지원해 준 하동신협에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 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지정, 2021· 2022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은 22개 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 106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68명, 공동체사업단 80명으로 총 131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