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증시험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중소형 수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소형과 수박은 kg당 높은 단가와 선호도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실증연구에서는 중소형 수박 신품종 4종의 접목과 무 접목의 재배 특성을 비교해 양액 재배에서의 생육 가능성과 연작장해를 예방하는 방안을 탐구할 계획이다.
비교 실험은 진천읍 성석리에 소재한 실증 시험포에서 진행되며,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생육 조사, 데이터 수집, 시식 평가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정식 품종은 ‘노란색, 흑색, 녹색 과피’와 ‘적색, 노란색 과육’을 조합한 품종 4종이며, 접목과 무 접목 조건을 비교해 재배 적합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원석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실증연구는 중소형 수박의 우수 품종 발굴과 접목·무 접목 재배 비교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농가 모두를 만족시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