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산물도매시장은 1999년 개장 이후 현재 서부경남지역의 농산물 유통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매년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하지만 20개의 건물이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어 개개의 중도매인 점포 및 사무실을 찾는데 방문객이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편 · 배송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진주시는 진주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법인 및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이로 인해 사업 신청 및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중도매인 점포 및 법인 사무실 등에 동 · 층 · 호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1점포가 1주소를 갖게 된다”며 “이를 통해 농산물 배송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재 및 의료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대피로를 파악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철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