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디션은 제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 예술 분야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기반의 전문 공연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한 이번 오디션은 보컬,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전문 프로듀서 및 음악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결과 △최우수상(1명) 이지민 △우수상(2명) 김호진, 정보람 △장려상(5명) 이현재, 엄유진, 우승희, 섭현우, 이한비가 각각 입상했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지민(24세/여) 씨는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지민 씨는 “평소와는 다른 낯선 골목길로 등교하던 날, 그 안에서 마주친 바람, 향기, 풍경에서 받은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고 밝혔으며, 이 감각적인 음악은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를 매료시켰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형준 작곡가(프로듀서)는 “이지민 씨는 일상 속 섬세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능력과 예술가로서의 독창성이 뛰어났다”며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가능성이 돋보였던 무대였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게 되며,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대표행사 및 축제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하며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이번 오디션은 제천 청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문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미화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