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군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연면적 7,716㎡ 1층 규모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1개 동을 건립한다.
이번에 건립하는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은 양념채소(쪽파, 갓 등) 생산기반 시설 건립을 통해 신소득 작물 발굴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시설 조성을 마무리, 시범 운행 후 9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에 익숙해지도록 농업인 대학 운영, 스마트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 농장 조성 사업을 통해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비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던 농가들을 위해 유리온실 보다 시설 투자비가 적게 드는 보은군 맞춤형 내재해형하우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농가에서 하우스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군에서 시설비의 약 50%에서 70%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를 바탕으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 민간기업 유치를 통한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경농, ㈜비바엔에스, KT, 엔에프지(주)와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생산 기반 및 판로확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와 기술보급과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에 전방위적으로 역량을 다하고 있다.
마늘(대서종) 및 양파(중만생종)를 재배하면서 식자재 납품업체와 계약한 농가에 관정, 스프링클러 등 노지스마트팜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농작물 재배 환경 및 유통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은 스마트팜 및 가공·유통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한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지정’또한 추진하고 있다. 보은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최적 모델안을 발굴하고 입지, 기반 등 구체적 조성 방안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 올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육성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스마트팜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인력 부담을 감소시키는 등 미래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보은군만의 스마트팜 전략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운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