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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심근경색증은 2시간 내, 뇌졸중은 3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은 사망률을 낮추고 치료 예후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통영시보건소는 2020년부터 안전신분증을 402건 발급했으며,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 및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응급처치를 도울 수 있는 안전신분증을 발급하고 이후 소방과 연계해 119 안심콜 등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및 동의서 작성 후 안전신분증 발급 및 119 안심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신분증 발급 및 119 안심콜 등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