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6억 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폭력피해 이주여성 시설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부부 출산 멘토링’, ‘시간을 걷다, 세대를 잇다’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인 다문화부부 출산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국가별 멘토·멘티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조부모·부모·자녀 등 가족 간 갈등 완화를 위해 서로의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걷다, 세대를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 생활·행정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4개국에서 16개국 언어로 확대하고, 초기 입국 결혼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걸어서 천안속으로’에 천안시티투어를 추가해 관광명소 등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기존 7세부터 18세까지 지원하는 다문화자녀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24세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외국인 주민은 1월 기준 3만 7,397명으로 전체 인구 69만 7,544명의 5.3%에 해당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1만 5,718명), 베트남(5,660명), 우즈베키스탄(2,087명) 순이다.
이상락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