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공영장례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내 장례식장 5개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춘 공영장례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했음에도 빈소에 추모객이 방문하지 않아 고인의 넋을 기리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2023년부터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
손경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무연고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로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이나 친지 등이 함께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애 마지막을 소외받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 최초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 운영과 취약계층 장례 복지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상락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