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설된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의 도시재생사업에서 민생중심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에서 주차,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면 민간에서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져 소규모 블록 단위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작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여 격자형 도시구조에 블록 중심의 저층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 병암지구를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적화된 대상지로 판단하고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3월 경상남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해구 병암지구에 △병암마을 주택 정비사업(주택 정비지원센터 조성, 빈집정비 및 집수리사업) △안전 안심 병암(기후변화 대응형 주차장, 주민 안전 보행 친화 가로) △맞춤형 커뮤니티시설(병암 커뮤니티센터, 주민운동시설 공급)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LH 신축매입 약정체결 및 자율주택 정비 등 민간참여 확대를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뉴빌리지 선도지역으로 병암지구가 선정된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형철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