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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산지공판장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산물 산지경매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지공판장을 운영하는 합천유통(주)와 합천동부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하예약제를 적극 활용, 농업인 2,765명이 참여하여 9,275톤, 361억원의 마늘을 경매했으며, 지난해보다 19% 정도 경매액이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건마늘 가격은 20kg/망 기준 평균가 80,880원으로 지난해 대비 12% 상승했으며, 2024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926ha로 이중 99%가 대서마늘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