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아, 북한 얼마나 아니”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찾아가는 통일교육 실시

[HKS행정방송]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24일 지리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리산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비롯해 교사, 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북한, 얼마나 아니?’라는 주제로 김보관 통일부 국립교육원 통일교육위원의 특강이 이뤄졌다.

또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꽃신 만들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은 “통일을 이끌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