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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심사에서 진천군은 민방위대 편성, 관리, 기술지원대 운영, 민방위 시설 장비 개선 등 관리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
군은 지난 2021년 같은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3년 만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 지난해 비상 대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관련 부문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이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 비상 급수 시설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더욱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