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지는 창소리 58번지 일대로 해당 구간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물이 많아 주간에는 미관을 해치고, 야간에는 눈에 띄지 않는 등 개선 필요성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관할 경찰서 및 주민의 협조를 받아 발광 다이오드(LED) 디자인벽화 및 방범 설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CPTED)를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의 눈에 더 잘 띄는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특히 좁은 골목길의 조도를 밝히기 위해 바닥광고(로고젝터)를 설치해 범죄심리를 예방하고 이 외에도 외벽 디자인 조성 및 벤치 설치를 통해 주민을 위한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2022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주민들이 치안상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시나 신고 위주 시설물 설치보다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규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