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 8기 효도시정을 구현하고자 경로당별로 여건을 고려해 예산이 부족하거나 남는 일이 없도록 개선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경로당 운영비는 등록 회원 수를 3가지 기준으로 구분해 연 300~360만 원을 지원했으며, 냉난방비 또한 전용면적을 3가지로 구분해 연 210~255만 원을 지원해 왔다.
개선된 계획은 등록 회원 수, 전용면적, 시책 참여 여부, 에너지 소비량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등록 회원 수를 10~19, 20~39, 40~69, 70명 이상, 전용면적을 20~86㎡, 87~1158㎡, 116~169㎡, 170㎡ 이상으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각 10만 원씩 차이를 두고 기준에 따라 연 140~170만 원씩을 책정하고 시책 3종류인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회계장부 공개 여부, 양곡 사용기준 준수 여부에 따라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경로당 냉난방비는 전년도 사용량을 기준으로 1~3단계로 등급제를 마련해 기준금액인 218만 원의 100%, 75%, 50%를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 2월 양곡 수요 조사를 시행해 양곡 지원을 희망하지 않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양곡 지원비 내에서 냉난방비로 통합사용을 지원한다.
특히, 시가 올해부터 각 경로당에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 난방비에 대해서는 5만 원을 증액한 35만 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확보한 경로당 지원 예산을 조속히 지원해 난방 에너지 단가 상승으로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관희 대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