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춘씨는 진교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면서 틈틈이 수익금으로 모아 11년째 빠짐없이 장학기금을 내놓는 기부천사이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진교면사무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오다 2012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에 1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00만원을 출연했다.
정영춘씨는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기에 그 누구보다 부자다.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춘씨는 장학기금 외에도 평소 어르신 관광, 장애인 나들이 도우미 등 틈틈이 봉사활동을 실천해 하동군 최고의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이러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2013년 하동군 자원봉사상, 2014년 경남도 자원봉사 왕, 2018년 진교면민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