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하여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산책로와 숲체험쉼터를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금까지 진양호공원 방문객들은 노을공원과 남강댐 물문화관을 주로 이용했으나, 대나무숲산책로 및 숲체험쉼터 조성으로 다양한 힐링 공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포켓공간을 조성하고,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데크쉼터를 설치했다. 숲체험쉼터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소정원을 조성했으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도 조성했다.
추가로 남강댐 물문화관과 연결하여 산책로 전체가 순환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진양호 일원의 동·식물 및 숲 생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편익 또한 제공하는 진양호생태관리센터 기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를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해철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