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회계학교로 직원 업무 역량 높여

[HKS행정방송]완주군이 공무원들의 회계역량을 높였다.

1일 완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에 걸쳐 회계 업무 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완주군 회계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계학교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신규 공무원과 정기 인사에 따른 회계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직원의 기본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 과정은 회계 기본업무와 지방계약법 강의를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실제 적용 사례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 변동사항 등 실무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교육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지난 3번의 교육을 통해 회계 관계 직원과 신규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이번 교육도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운영을 통한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