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은 소의 감염으로 이어지는 바이러스성 가축병으로 피부에 다수의 단단한 혹(럼피)이 생기는 증상이 있어 럼피스킨병이라고 불리며, 전염력이 강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 폐사율은 10% 이하다.
군에 따르면 등록된 관내 소 사육농가는 509호, 1만 5534두로, 현재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조치를 통해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항체 형성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3주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지난 21일부터 가축방역대책본부 구성 및 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신속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용 방제차량을 총동원해 방역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흡혈 해충 구제를 위해 보건소의 분무소독과 함께 농가별 자체 구제를 긴급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소 사육 농가들에 모임 금지 및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농업축산과 동물보호방역팀에 신고해 줄 것과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 질병으로 안심하고 축산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관내 소 사육 농가와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가축사육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김태현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