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증평 보강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증평인삼골축제에서는 ‘1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충북도 보조사업으로 축제에 참여한 업체에 다회용품을 60만여 개 제공했다고 밝혔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 환경부 후원으로 1회용기 없는 축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축제기간 중 업체 18곳에 대해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다만, 첫날 다회용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은 불편한 점으로 지적됐으며 향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축제행사에 참여한 업소들은 “다회용기와 수저, 젓가락 등 공급을 제대로 해준다면 일손도 덜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로 이 같은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번 1회용기 없는 축제에 참여한 A업소 박o씨는 “1회용기 없는 축제를 하기 위해서는 용기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사용 후 처리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건영 센터장은 “자연보존을 위해 1회용기 없는 축제를 확대해야 한다”며, ”앞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은 이제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이슈인 만큼, 군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행사?축제 등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관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