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관내 일부 포장에서 무름병이 발병함에 따라 군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름병은 배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이며 감염된 배추는 초기 잎의 밑동에 수침상 반점이 나타나고 감염부위는 물러지고 썩어 악취가 나며 심하면 배추 전체가 물러 썩게 된다.
특히, 무름병은 습해로 인한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등록된 약제를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이병주는 바로 제거하여 병원균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한편, 습해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일 간격으로 2회 뿌리고, 석회?붕소결핍 우려 시 염화칼슘, 붕산을 엽면시비(0.2~0.3%)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배추 생육 상황을 계속해서 예찰해 적기 병해충 방제 및 생육관리 지도를 통해 품질 좋은 김장배추 생산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현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