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훈련이 시나리오대로 행동화하는 수준의 훈련이 아닌, 지역방위 수준 평가를 위해 실시되는 훈련으로 지난 3월 실시한 민관군 대테러 종합훈련과는 사뭇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충주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훈련에는 테러범 및 사상자 엑스트라까지 충주시청 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한다.
훈련은 민원인이 드나드는 일과시간 중 충주시청에서 테러 상황 발생 시 인근 군부대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기관들의 대처 가능 수준을 실질적으로 평가해보고 한계점을 도출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테러 진압을 할 수 있는 국가지정 부대가 도착할 때까지 사상자 및 다량의 사상자를 처치하는 등 기능별 수준평가도 진행된다.
훈련을 준비하고 평가한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행동화해보는 훈련이 아닌, 실제 우리 지역에 테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얼마만큼 대처할 수 있는지 평가해보는 훈련을 준비했다”며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더 안전한 충주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택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