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보고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359개의 주요업무계획과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성과가 저조한 사업은 원점 재검토 및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형 보고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내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공약 및 계속사업에 대한 중점 투자와 일부 시급성이 낮은 신규사업은 추진 시기를 조절하는 등 건전재정을 위한 부서별 자구책을 마련하고 민생?복지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그 결과에 따른 업무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이어 조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그간 연구용역, 논리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착수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해 중앙당 및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야 할 미래 먹거리 및 전략 사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군은 GRDP, 고용률, 투자유치, 수출입 등 각종 지표상 충북 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지역발전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토록 군이 구상하는 전략 사업들이 정부 등 상급 기관에서 수립하는 각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 업무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해 연말에 목표 달성 여부,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해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 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주거 기반과 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음성군은, 이를 더욱 가속화해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겪고 있는 지역소멸 대응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음성시 건설이라는 미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성택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