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 현상 등으로 해조류가 줄어드는 연안 해역에 시비재를 살포함으로써 해조류의 성장과 생산성을 높여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다.
지난해 13개소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조생육 블록 및 시비재를 마을어장(수심 3~7m)에 투석해 모니터링한 결과, 소형 저서생물의 서식처 제공, 미역·파래 등 해조류 부착 등 성과를 확인했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억 원(지역농어촌진흥기금)으로 공모지원 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적지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사업자 23개소를 최종 선정해 1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시비재 살포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마을어장 내 고부가가치 해조류 양식기반을 구축해 해녀어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마을어장 생태환경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