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김순배 회장, 이재영 증평군수,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증평군에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로 김 회장은 충북 77번째, 전국323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증평이 고향으로 “사업장은 강원도 횡성에 있지만, 재경증평군민회장을 8~10대 연속 역임할 정도로 나고 자란 고향은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재경증평군민회장을 8~10대 역임하며 애향심 고취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출향인사의 멘토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8월에 증평군민대상(특별부문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지역으로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자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