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부봉사단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부면과 마로면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오래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내부와 외부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결성돼 농촌 일손돕기, 독거노인 효(孝)나들이,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다.
특히 부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은 물론 부부애를 돈독히 할 수 있다는 것에 봉사자들은 큰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부부 봉사자는“지난해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아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부터 서로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돼 부부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황선은 회장은“현재 8쌍의 부부로 구성된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은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봉사 단체”라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천기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