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평점 9.9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정은경·여원)으로 한 연극 ‘2호선 세입자’는 각박한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각자의 사연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스하게 담아냈다.
기발한 발상 아래 마치 실제 지하철을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와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좌석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작품은 밥을 같이 먹는 ‘식구’들에 관한 이야기로 사회적 관계 속의 따뜻함을 다시금 느껴봤으며 한다”고 말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