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무색·무취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구 400세대를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천장이나 보일러 위쪽 벽면에 설치하여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지원 대상은 남해군 거주 만 65세 이상의 홀로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저소득자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월 23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는 수시로 환기해야 하지만,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 발생을 어르신들이 인지하기 어렵다”며,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를 통해 홀로 어르신 가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