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교육기법, 내용구성을 통한 다양한 강의기법을 개발·경연해 소방안전교육의 품질 향상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개 시도별 자체대회를 통해 뽑힌 참가자들이 화재안전·응급처치·생활안전·자연재난 생애주기별 4대 교육 및 장애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분야를 다루며 경연했다.
이성훈 소방교는 ‘발달장애인 대상 지진 발생 대처법’을 주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아동의 행동·인지특성을 섬세하게 반영해 발표했다.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인 지진대처법을 쉽게 익일 수 있도록 ‘후니베어’ 선생님이라는 설정과 함께 사진카드 등 다양한 소품을 사용하고, OX퀴즈를 통해 학습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동요 ‘악어떼’를 개사해 만든 ‘나는야 119구조대’라는 노래를 ‘후니베어’ 선생님이 율동으로 재미있고 쉽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유진 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이성훈 소방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교육대상에 맞는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정일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