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사업은 매포읍 평동지구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한국형(K) 재생에너지 활용시설 설치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비 지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이다.
이에 대해 한화진 장관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알려달라”며, “실무진에게 긍정검토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장관은 “지난해 가을 단양지역을 방문해 환경문제를 살펴봤다”며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1/3을 차지하는 곳인 만큼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했다.
김 군수는 이어 “평동지구는 시멘트와 석회공장이 집중되어 운송 덤프차량이 하루 870여 대가 오가고 있다”며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도담 별빛 식물원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한국형 에너지(K) 설치 사업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수는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생활폐기물 재활용과 탄소 중립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또 “남한강과 인접된 지역으로 수질개선이 시급한 가곡면 사평1리와 가대리 지역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엄태영 지역구 의원 주관으로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데 있어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미화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