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우선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개 읍면동 청사에 적설 관측 레이더를 설치, 기존에 설치·운용하고 있는 강우량계과 함께 기상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으로 7억 원을 투입해 침수위험지역인 중산천·용성천 둥 2곳에 수위계, 강우량계, 재난정보확성기 등을 설치했다. 하천 침수 위험 시 재난대응 관계자에게 알리고 현장의 확성기를 통해 주민대피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신관, 웅진 둔치주차장에 구축한 침수위험알림시스템을 올해 쌍신 둔치주차장에도 2억 원을 들여 도입했다. 금강 수위 상승 시 차단기로 둔치주차장 입장을 봉쇄하고 내부의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해 이용객의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강우·적설량계, 수위계를 비롯한 재난 CCTV, 재해알림전광판, 지진계측기, 재난정보확성기, 둔치주차장 침수알림시스템 등 시에서 운용 중인 계측장치와 예·경보 시설을 ICT 기술을 활용해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강우 현황 및 유역특성을 취합하고 재난 CCTV를 통해 현장을 신속하게 확인하는 등 기존 시스템 운용을 일원화하면서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예측 및 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갑작스런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시스템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