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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인 시위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입지 선정 절차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 위원장은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 재산권에 대한 고려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며, “제천은 더 이상 국가 기간시설이라는 명목 아래 강요되는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천 지역에 이미 다수의 송전 설비가 설치되어 운영 중인 상황에서 또다시 초고압 송전선로를 수용하라는 것은 불합리한 정책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러한 결정이 장기적인 지역 쇠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신창준 위원장은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역 간 형평성과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운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