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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회의 정부예산안 의결로 서천군에 투입될 국·도비 규모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분야별 재정 운용 방향이 구체화됐다.
서천군은 새해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산업 육성, △기후변화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 강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먼저, 미래먹거리 분야에서는 해양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투자를 확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건립(2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10억),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20억) 등으로 관련 국비가 대거 확보됐다.
이외에도 해양생태·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6억), △블루카본 식물원 조성(6.5억), △장항항 및 홍원항 어촌신활력(56억),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104억), △청년 바다마을 조성(20억) 등이 포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난 대응 분야로는 재해 예방과 안전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2025년 7월 호우피해 항구복구(112억), △서천특화시장 재건축(60억), △비인·판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35억), △소나무재선충병 방제(26억), △주항지구 배수개선(5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주민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료취약지 의료 공백 대응을 위한 관리의사 채용(6억), △노인일자리 지원(188억),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4억)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40억),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200억), △춘장대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195억), △유부도 상수도 공급(54억), △문화예술회관 건립(53억) 등을 반영,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2026년 예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군정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락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