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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원회는 데이터의 ‘양’보다 ‘활용’을 중심에 두고, 공공데이터를 수집부터 개방·재활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산업데이터 기반 확대,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방향을 중심으로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데이터가 현장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정확성과 통일된 기준, 시스템 간 연결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 과정에서의 운영 체계가 성과를 좌우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데이터 품질 기준·점검 체계 마련 ▲기존 빅데이터 허브 고도화와 연계 기반 강화 ▲산업데이터 통합 체계 구축 및 핵심산업별 데이터 현황 정리 ▲산·학·연 협력 기반과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실습-취업 연계 모델 정착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충북도는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실행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단기적으로는 품질·기준·연계를 정비해 활용 기반을 다지며,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현장 적용 과제를 발굴·연계해 민간 활용을 확대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데이터는 행정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여건에 맞는 데이터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기자
2026.06.15(월)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