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진학 담당자 워크숍 정시 지도 전략 연수

[HKS행정방송]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전북 전주 일대에서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박 2일로 ‘2025 진학 담당자 워크숍’를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대입지원단, ‘세종진학지도협의회’, ‘진학 전문적학습공동체’(저연차 교사 대상 진학 전문가 그룹 육성 전문적학습공동체, 이하 ‘진학 전학공’)에 속한 교사 중 희망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2026학년도 대입 정시지도 연수, 2025학년도 진학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대입지원단, ‘세진협’, ‘진학 전학공’의 운영 결과평가를 진행하며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시지도 연수는 ‘쎈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시 상담 방법, 데이터 기반 상담 전략, 실제적 사례 중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2025년 진로교육원의 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학교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프로그램 운영 내용,

2025 대입지원단, ‘진학 전학공’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2026년 진학 지원 프로그램의 구상 방향을 모색했다.

두루고 한만규(고등학교 3학년 부장 교사 대표) 교사는 “2028 대입이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과 2026~2027 대입의 2학년, 3학년 진학지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의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과 진로교육원이 함께 내년 계획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사명감을 갖고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임해온 교사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정시 대입지도 전략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올해 진학 종합 프로그램에 대한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2026년 진학지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진학을 설계하는 맞춤형 지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